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세이연) 소개

(International Koean Christian Coalition Against Heresy)

세이연의 창립취지와 목적

최근 한국교회를 위협하는 이단들의 위험수위가 한계점에 이르렀다고 보이며, 설상가상으로 이단들을 지지하고 옹호하는 목회자들이 정통교단 이대위까지 침투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에까지 이단들과 이단을 지지하는 자들이 들어와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이단 분별과 대처에 크나큰 혼선을 가져오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들은 더 이상 이 심각한 현실을 바라만 보고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작금 이단의 문제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한인교회에 심각한 문제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이미 오래 전부터 이단을 연구하는 연구가들이 함께 연합하여 순수하게 이단을 연구하는 신뢰할만한 단체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있어 왔으며 그 필요성에 대해서는 모두 공감하고 있었던 바입니다.

이에 전 세계의 한인교회를 위한 이단연구단체를 구성하기 위하여 뜻있는 이단연구가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상당기간 동안 그 방법에 대해서 논의를 해왔습니다. 또한 우리는 오랫동안 이 새로운 단체를 위하여 이단연구 사역을 해왔던 사람들을 신중하게 엄선하여 함께 연합적인 사역을 할 것을 제안하여 왔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정말로 순수하고 건전하게 이단연구 및 이단을 대처하는 단체를 구성할 적기가 이르렀음을 직시하고 세이연(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하게 된 것입니다.

세이연은 2010년 11월 9일 대림감리교회에서 창립 총회를 갖고 세계 6개국의 24개 단체에서 90여명의 이단연구가들과 이단문제에 관심을 가진 교수 및 평신도등 회원들이 모여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이단대처를 위하여 연합하였습니다.

세이연의 창립 취지와 목적입니다.

1) 이단연구와 이단대대책에 헌신하는 단체와 개인의 힘을 결집하여 효과적으로 이단을 대처 하기 위하여

2) 보다 신뢰성이 있고 공정한 이단연구를 통하여 한국교회를 보호하고 돕기 위하여

3) 정치적인 논리나 금권적인 로비로 이단을 옹호하거나 비호하지 아니하고 정확하고 객관 적인 자료를 토대로 이단연구와 이단대처를 하고 한국교회에 바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하여 

이 단체가 주님의 몸된 교회에 귀중한 쓰임을 받는 온전한 이단연구와 이단대처를 위한 단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세이연은 이단연구 자료를 필요로 하는 세계의 단체와 교회에 믿을 만한 연구보고서와 자료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이단상담, 세미나, 교육, 출판 등의 사역을 통하여 세계의 한인교회가 이단의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모든 대책을 강구하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세이연은 언제든지 전 세계에 흩어져있는 디아스포라 한인 교회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울 방침이며 성경말씀에 깊이가 있는 신학자 및 존경받는 목회자들을 계속 영입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