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2와 셀교회, 두날개의 비교예수를 만나서 죄가 벗겨지는 체험을 했다는 주장도 비성경적이며 이단적인 주장이다. 우리의 죄사함은 예수를 직접 만나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죄사함을 받기 때문이다.
1) G12와 유사단체의 교단 규정 2008년 G12에 대해서 예장합동에서는 “이단성이 있다”고 공식 규정되었으며, 반면에 예장통합에서는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가볍게 규정되었다. 예장통합의 보고서는 조직적인 문제점과 함께 셀, D12(두날개), G12를 모두 하나로 묶어서 "셀, 두날개, G12는 그 목적과 방법에 있어서 많은 유사점을 가지고 있다"라고 보고하였으며 "셀, 두날개, G12가 개교회적 전도방법이 되는 것이 적절치 않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한편 합신은 2003년 총회에서 신학위원회를 통하여 “셀 운동”에 대해서 비판을 한 적이 있는데, 이미 당시에 G12의 문제점과 위험성에 대해서 “개혁주의 신학과 다르며 위험한 요소가 많다”는 경고를 한 바 있다. 즉 이미 오래 전부터 셀운동, 두날개와 G12는 유사한 것으로 언급되어왔고, 문제가 많다는 것이 주지되어왔던 것이 사실이다. 알파운동에 대해서도 합신에서는 2009/94/참여금지, 통합은 2009/94/금이빨 사건 등 엄격 배제를 규정하였고, 기성은 2009/복음적이나 가계치유는 경계하여야 한다고 규정하였는데, G12나 두날개는 알파운동보다 더 많은 문제점을 포함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문제점을 지적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특히 빈야드운동과 신사도운동에 대해서도 이미 많은 교단에서 교류금지로 규정되었는데, 빈야드운동에 대해서는 통합은 1995/81/도입금지로 규정하였고, 고신은 1996/46/참여금지를 하고 다시 2007/57/빈야드성 유사운동 집회 참여금지로 재규정하였고, 합동은 1997/82/참여자, 동조자는 징계, 기성은 1998/53/사이비성 있음으로 규정하였다. 특히 신사도운동에 대해서는 고신에서 2007/57/지극히 불건전한 사상, 관련 저술탐독 금지, 강사초빙 금지, 집회 참여금지로 규정하였고, 합신은 2009/94/이단성, 참여금지, 미주한인장로교연합은 2012/교류금지로, 기장도 2014/99/교류금지를 하였다. 그런데 G12는 알파운동보다 더 심각한 문제점이 있으며, 빈야드와 신사도운동을 접목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볍게 다룰 성질이 아니라고 보여진다. 무엇보다도 두날개는 G12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G12를 근거로 시작되었으며, 교리적인 유사점이 쉽게 발견되어진다. 전문가들이 조금만 G12와 두날개의 역사와 신학적 문제점에 대해서 조사를 한다면 서로의 유사점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2) G12의 유래는 직통계시와 신비주의이다 현재 G12의 창시자는 ‘세자르 카스텔라노스’(콜롬비아 ICM, 국제카리스마미션 교회)로 알려져 있으며, 그는 이 운동의 기본원리를 한국의 조용기목사의 순복음교회 셀 조직에서 롤 모델로 인용하였다고 주장하는데, 본인이 스스로 밝히는 동기에 대해서는 1983년에 “너의 교회는 하늘의 별들만큼 바닷가의 모래만큼 커져서 사람 수를 셀 수 없게 될 것이다.”이라는 예언적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또한 그의 아내가 영의 말씀을 받았다고 하였는데 "12개의 돌이 있었는데, 그는 주께서 보여주시는 것을 바로 알아차렸다“라고 증언하고 있다. 아래의 글은 세자르의 부인, 끌라우디아의 글이다. 두 번을 세례 받는 것도 문제지만, 자신의 세례받는 것을 마치 예수님이 세례를 받는 것과 비슷하게 표현하고 있다. 더욱이 두 번 세례를 받는 것을 예수님과 유사한 장면으로 표현하고, 그녀는 예언, 방언통역, 사람의 중심을 볼 수 있는 은사도 받았다는 것이다. 아래 글은 신비주의자의 주장이라고 보여진다. “주님께서는 나에게 요단강에 가서 다시 한번 세례를 받을 것을 말씀하셨다. 성령님께서는 분명한 음성으로 나에게 멕시코인 선교사가 세례를 베풀어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후에 그 선교사와 대화를 나누면서 알게 된 사실이지만 그가 잉태되었을 때 어느 선지자가 아직 태아에 있던 그를 위해 모친에게 다음과 같이 기도하고 예언했다고 간증했다. ‘곧 태어날 아이는 세례요한처럼 될 것입니다’ 물에서 올라오는 순간 나는 하늘 문이 열리고 성령께서 내게 내려오심을 영적으로 느꼈다. 바로 그 순간 나의 삶은 변화되었다. 성지순례의 모든 순서가 마치자 우리를 가이드해 주었던 목사님은 나에게 산상수훈 언덕 위에서 설교할 것을 부탁했다. 물론 나의 설교는 일정에 포함되지 않았던 것이었다. 그러나 나는 그 제안이 주님으로부터 오는 것이라는 것을 감지했고, 설교할 것을 수락했다. 설교하려고 입을 여는 순간 나는 내 자신의 확신에 찬 목소리에 스스로 놀라고 말았다. 의심의 여지없이 성령님께서 나의 삶을 통해 역사하고 계시는 순간이었다. 그 이후로 나는 매순간마다 귀를 기울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취했다. 매일의 기도 시간은 나의 삶을 변화시켰고, 이로 인해서 나는 예언, 방언통역, 그리고 사람들의 중심을 관찰하는 안목의 은사를 받게 되었다.”(G12 비전으로 세계를 주님께, 109-110쪽) 또 세자르 카스텔라노스는 자신이 예수를 직접 만나고 대화를 하며, 또 천사를 볼 수 있다고 주장한다. “나의 몸은 바닥에 쓰러졌으나 나의 영은 쓰러지지 않았다. 그 순간에 나는 나를 호위하고 빛나는 옷을 입고 어린아이의 청결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는 수천명의 천사를 보았다. 그들은 좁고 커다란 하나의 터널을 만들어 나를 안전하게 지켜 주었다. 앞과 뒤가 보이지 않는 그런 긴 터널 같은 곳에 내가 있었다. 그들이 하늘로 올라가자 나 역시 그들을 좇아 올라갔다. 천사들이 하나님께 경배의 찬양을 올려 드리기 시작하자 비록 이해하지 못하는 언어였으나 나는 기쁨으로 충만했다”(G12 비전으로 세계를 주님께, 49쪽) “그러던 어느날 밤 나는 예수님을 일대일로 만나야겠다는 생각에 마음을 가다듬고 그분께 이렇게 속삭였다....... 약 15분이 경과한 후에 내가 있던 그 방은 순식간에 찬란한 빛으로 밝아졌다. 그 느낌은 마치 하늘과 땅은 사라지고 천지의 무대 위에 지극히 작은 내가 장대한 그 분 앞에 홀로 서 있는 것같은 느낌이었다......그러나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환상 가운데 사람의 손과 같은 형체가 내 곁으로 다가와 머리에서 발 끝까지 쓰다듬어주는 것을 보았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따스한 손길이 닿은 곳마다 나의 죄악의 무거운 짐이 벗겨지는 체험을 했다.”(세자르 카스텔라노스, G12 비전으로 세계를 주님께, 23-24쪽) 예수를 만나서 죄가 벗겨지는 체험을 했다는 주장도 비성경적이며 이단적인 주장이다. 우리의 죄사함은 예수를 직접 만나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죄사함을 받기 때문이다. “얼마 후 주님께서 ‘너의 의자를 옮길 수 있단다.’라고 말씀하시는 음성을 들었다. 그래서 나는 주님께서 나의 의자를 옮기시도록 가만히 앉아있었다. 시간이 흘러도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자 나 스스로 의자를 움직이기 시작하자 주님께서 또다시 말씀하셨다. ‘나는 직접적으로 너의 의자를 옮길 수 있단다. 그러나 너를 통해서 그렇게 하고 싶구나. 나는 직접적으로 영혼들에게 말할 수 있단다. 그러나 너를 통해서 그들에게 다가가고 싶구나. 나는 너를 목회자로 세웠다. 꿈을 꾸어라! 큰 교회에 대한 꿈을 꾸어라. 꿈은 나의 영의 언어란다. 네가 목회할 교회가 얼마나 큰지 하늘의 별과 바다의 모래알과 같이 영혼들의 수는 헤아릴 수 없을 것이며, 너를 통하여 큰 민족을 이룰 것이다”(세자르 카스텔라노스, G12 비전으로 세계를 주님께, 39쪽) 또 세자르는 레즈비언의 영을 가진 여인을 축사하였다고 주장하며, 이것을 영적전쟁이라고 그의 책에서 말한다. 그런데 왜 세자르는 한꺼번에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고 무려 6개월 동안 이 여인을 축사할 수 없었는지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는다. “또 다른 실화이다. 주님께서는 어느 여자 위에 역사하고 있는 레즈비언의 영을 보여 주셨다. 나는 그때까지만 해도 축사사역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던 때였다. 하루는 기도회에서 설교를 하고 있었는데, 바로 그 여자가 기색이 변화된 얼굴로 일어나 뛰어 나와서 나에게 폭력을 가하려고 했다. 다른 때 같으면 도망가기 바빴을 텐데, 그땐 권위있게 ‘주님이 너를 꾸짖으신다’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그 여자는 바닥에 쓰러졌고 귀신들이 나에게 말을 걸어오기 시작했다. 주님이 그러하셨던 것처럼 나 역시 귀신들의 이름을 물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러자 뜻밖에 ‘저의 이름은 마르다, 마리아, 니디아입니다’라고 말하는 것이아니겠는가? 뜻밖이었던 이유는 그때만 해도 모든 귀신은 바알새불이나 사탄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런 것을 따질 순간이 아니었다. 계속해서 나는 ‘너희 이름이 무엇이든지간에 상관없다!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떠나가라!’라고 소리쳤다. 귀신은 잠시 동안만 떠나 있을 것이라고 협박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처녀를 위해 6개월 동안 축사사역을 벌였다.”(세자르 카스텔라노스, G12 비전으로 세계를 주님께, 212-213쪽) 즉 세자르 카스텔라노스가 G12를 시작한 동기 자체가 직통계시와 예언이며, 비성경적인 신비주의 사상이 다분하다. 위와 같이 시작동기를 직통계시나 예언으로 본다는 자체가 G12에 문제가 있음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다. 3) G12는 알파운동, 인카운터운동, 신사도운동등과 직접 관련이 있다. G12로 유명한 인사들은 앞에서 말한 세자르 카스텔라노스(콜롬비아, MCI 교회)와 싱가폴의 로렌스 콩(FCBC 교회), 국제터치본부의 랄프 네이버와 빌백 햄등이 있으며, 인도네시아의 오바자(GBI 교회)등이 있다. 이 G12를 우리나라에 도입한 대표인사로는 김삼성선교사(열두제자선교회)와 류영모목사(한사랑교회), 김성곤목사(풍성한교회, 두날개)등이 있으며, 이성방목사(제주열방교회)와 정진우(터치코리아)등이 있다. 물론 그 외에도 G12와 유사한 운동이 수없이 많다. 우리나라에 G12라는 명칭을 공개적으로 도입한 사람이 김삼성씨로 알려져 있는데, 김삼성씨는 자신이 LA은혜한인교회의 김광신으로부터 카자흐스탄의 선교사로 파송되었음을 그의 책에서 언급하고 있다. 김광신은 한만영과 함께 베뢰아계열로 분류되며, 또 피터와그너와 밀접한 관계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G12를 본갹적으로 전하고 있다. 김삼성씨는 “셀교회에서 G-12 교회로”라는 책에서 아래와 같이 말하고 있는데, G12의 역사는 신사도운동이 주장하는 유래와 시작과 동일하다. 그 말은 곧 G12가 곧 신사도운동이라는 뜻이다. "또한 전세계적인 경향을 보면 1900년에 처음으로 미국의 아주사에서 성령운동이 일어났고, 60년대에는 치유운동(healing Movement), 7-80년대의 예언운동, 90년대의 사도운동을 통해서 우리에게 전혀 생소하고 새로운 전통교회에서는 들어보지 못했던 역사를 일으키셨다.성령께서 분명히 무언가를 행하시고 있지만 그것이 주의 일인지 아닌지 파악할 수 없는 수많은 운동이 일어났다. 이 모든 것들이 결국은 기존교회 안으로 전달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런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 중요한 개념을 가진 한가지 단어가 있다. 그것은 바로 평신도의 제자화, 평신도의 사역화이다”(셀교회에서 G-12 교회로, 서로사랑, 김삼성, P29-30) 김삼성씨는 G12가 신사도운동과 유래가 같다는 것을 스스로 언급하고 있으며, 즉 신사도운동에 평신도 사역이 추가된 것이 곧 G12라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아무리 명칭과 이름이 바뀌어도 G12에 대한 일반적인 견해로서는 알파운동을 변형시켜서 빈야드운동과 신사도운동적인 사상을 접목시킨 것이라고 본다. 김삼성씨는 G12와 알파코스, 인카운터 수양회와의 관계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먼저 알파코스를 정작화 시켜야만 한다. 그 다음에 인카운터를 정착시켜야 한다.그 다음에 인카운터를 정착시켜야 한다. 그 다음에 지도자 학교를 구축해야 한다. 그 다음에 사역팀을 구성해서 이 팀들이 모든 사역들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만 한다. 그래서 이 G12 비전성취의 4단계를 철저히 이해하여야 한다” (셀교회에서 G12 교회로, 서로사랑, 김삼성, 316쪽) “무엇이 열린 셀이고 무엇이 G12 셀인가? 예를 들어서 내가 예수를 믿어서 우리 교회의 알파코스를 거쳤고 인카운터 수양회를 거쳤고 그 다음에 지도자 학교를 다니면서 셀 세미나를 참석해서 “아! 셀을 이렇게 지도하는구나” 배우고 나서 셀을 열었다. 그래서 내가 믿지 않는 친구들을 불렀다. 그래서 우리 셀을, 구역을 열어서 인도한다. 나는 구역장이 되었다. 셀리더가 되었다. 그리고 이제 예수 갓 믿은 사람이 생겨났다. 그들을 다시 알파코스로 보내고 인카운터수양회로 보낸다. (김삼성, 셀교회에서 G12교회로, 서로사랑, 314쪽) 또한 뒤에서 다시 설명하겠지만, G12의 인카운터나 내적치유수양회는 두날개의 전인적치유수양회와 이름만 다를 뿐, 거의 유사한 형태의 수양회이다. 그 가르치는 내용과 용어들이 거의 다름이 없기 때문이다. 쉽게 설명하면 G12 는 빈야드 + 신사도로 보면 이해가 쉽다. 또한 G12의 유래는 세자르 카스텔레노스, 로렌스콩, 랄프네이버라고 볼 수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김삼성, 류영모, 김성곤등에 의하여 도입되었다고 말할 수 있으며, 그 관계를 살펴보자. 4) G12와 두날개의 관계 두날개 김성곤목사는 G12는 우리나라에 2003년에 도입되었고, 두날개의 전신이었던 D12는 1994년에 시작되었기 때문에, 두날개는 G12를 모방한 것이 아니라고 극구 변명을 하는데, 2003년경에 G12가 우리나라에 도입된 것은 김삼성이라는 사람을 통한 G12일 뿐이다. 이미 2003년 이전부터 다른 루트를 통하여 G12가 우리나라에 들어왔음을 누구보다 김성곤목사가 더 잘 알고 있을 것으로 본다. 실제로 우리나라에 G12가 도입된 것은 그보다 훨씬 오래 전이며, 싱가폴의 로렌스콩과 NCD의 랄프네이버에 의해서 먼저 도입되었다. 세자르 카스텔라노스가 G12를 시작한 것은 1984년이고, 로렌스콩이 G12를 시작한 것은 1986년이며, 1990년부터 로렌스콩과 랄프 네이버가 함께 5년간 협력하여 G12를 본격적으로 발전시켰기 때문이며, 그당시 이미 한국의 많은 목사들이 싱가폴을 방문하였다고 알려져있다. 예를 들어서 류영모 목사도 2000년에 이미 G12에 대한 책을 쓴 적이 있으며, 김성곤 목사가 두날개에 대한 명칭을 사용하기 전에 이미 "두날개"에 대한 책도 발간한 적이 있으며, NCD에서도 G12에 대한 책을 발간하였다. 물론 김삼성씨도 이미 G12에 대한 책을 발간하였으며, 로렌스콩도 신사도적 셀교회라는 제목의 책을 발간하였다. 다시 말하여 G12가 김삼성씨를 통하여 2003년에 들어왔다는 김성곤목사의 주장은 어처구니가 없는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쉽게 설명하자면, 세자르카스텔라노스도 G12이고, 싱가폴의 로렌스콩도 G12이며, 로렌스콩과 1990년도부터 5년간 함께 사역했던 NCD의 랄프네이버도 G12이다. 또한 김삼성씨도 G12라는 명칭을 사용하다가 열두제자선교회라는 이름으로 바꾸었으며, 류영모목사도 G12라는 명칭을 사용하였고, NCD에서 발간된 책 중에서 ‘G12 이야기’(2001년), ‘세계교회는 G12로 간다’(2000년)라는 책들이 이미 발간되었고, 결국 두날개도 G12라고 보아야 한다. 실제로 그들이 직접 쓴 책을 보면 이미 G12 라는 명칭을 동일하게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두날개‘라는 명칭에 대해서도, G12라는 명칭과 같이 류영모 목사, 김삼성씨, 랄프네이버와 로렌스콩도 김성곤 목사보다 더 전에 이미 그 명칭을 사용한 적이 있다는 것은 그 뿌리가 모두 같다는 것을 뜻한다. 예를 들면 류영모목사는 2001년에 “두날개로 비상하는 교회”(서로사랑)을 썼고, 로렌스콩이 2000년에 쓴 ’신사도적 셀교회‘에는 “독수리처럼 날아오르다”는 소제목이 있다. 김성곤 목사 자신도 2001년에 “두날개로 날아오르다”는 책을 NCD에서 발간하였으며, Vision 12의 홈페이지에도 “두날개 비젼과 G12 사역”에 대해서 동시에 언급하고 있다. NCD에서 2000년에 빌 벡헴이 쓴 "제2의 종교개혁"이라는 책을 보면 목차 중에 "4. 두날개를 가진 교회", "10. 두날개를 가진 교회의 문제들", "11. 두날개를 가진 교회의 유익들"이라는 목차 순서가 기록되어 있다. 다시 말하여, 류영모목사, 김삼성씨, 로렌스 콩, 랄프 네이버, 김성곤 목사의 책을 모두 비교하면 두날개, G12에 대한 용어적인 점이 같으며, 용어뿐 아니라 가르치는 내용과 신학적인 내용에서도 거의 같다는 것이다. 또한 두날개, 서로사랑, NCD에서 출판한 책들의 내용은 서로 비슷한 점이 너무 많으며, 내용도 거의 비슷하다. 결론적으로 G12와의 관계에 대해서 요약을 하자면, 김성곤목사는 D12라는 명칭을 사용하다가 G12가 들어오면서 혼란을 일으켜 두날개라는 이름으로 바꾸었다고 주장하지만, D12보다 G12가 먼저 나타났고, 또 원래 두날개라는 명칭 자체도 G12에서 사용하였던 용어였다. 그리고 두날개에서 가르치는 사상과 교리적인 내용, 용어등은 모두 G12에서 가르쳤던 것들과 동일하다. 더욱이 김성곤 목사의 책을 보면, 자신이 1999년에 NCD의 세미나를 참석하여 6대 목표를 8대 목표로 바꾸었다는 주장도 기록되어 있으며, NCD에 교회 건강지수를 세 번이나 요청하여 심사를 받았고, 세번에 걸쳐서 많은 점수를 받았다는 자체가 NCD가 추구하는 G12의 성향과 두날개가 추구하는 성향이 같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1999년 11월, 부산에서 개최된 자연적교회성장(NCD)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자연적교회성장에 대해서 호기심은 갖고 있었지만 구체적인 내용을 몰랐던 저는 그 때의 감격을 잊을 수 없습니다. (29쪽)… 평균 93점이란 놀라운 결과가 나왔습니다(31쪽)… 세미나를 다녀온 이후, 자연적교회성장(NCD) 원리의 8가지 질적 특성과 생명체적 원리를 더욱 구체적으로 목회 현장에 보완하며 적용했습니다….또 6대 목표를 8대 목표로 구체화시켰습니다.”(두날개로 날아오르는 건강한 교회, 김성곤, 32쪽) 김성곤 목사의 D12는 처음에 세자르 카스텔라노스의 G12를 접촉하여 그것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그 후 김성곤목사는 강의에서 1999년에 NCD의 G12 세미나를 참석하여, 그 두가지를 상호 보완하고 절충시켰다고 강의를 한 적이 있었다. 두날개 강사자료를 보면, 김성곤목사의 강의에서 그러한 내용들이 발견되어지는데, 세자르카스텔라노스의 "제자훈련"과 랄프네이버의 "셀라이프"를 도입하였다는 내용이 나오며, 세자르카스텔라노스의 "순 조직"을 랄프 네이버의 "셀 조직"으로 바꾸었다는 내용도 나온다. 심지어 2009년 통합보고서에도 “G12와 두날개는 그 목적과 방법에서 유사하다”라고 기록이 되어있다. 5) G12와 빈야드운동, 신사도운동의 관계 싱가폴의 로렌스콩(신앙공동체침례교회, FCBC, Faith Community Baptist Church)이 1986년 여의도순복음을 방문하고 G-12를 도입하여 86-91년까지 70개의 셀, 94년까지 1200개의 셀로 증식하였다고 주장하였는데, 로렌스 콩은 피터 와그너의 12 사도 중에 하나이며, 그가 주장한 셀교회의 명칭은 ‘신사도적 셀 교회’이었으며, 92년에서 97년까지 600명으로 성장했고 지금은 15,000명으로 성장했다고 주장하였다. 로렌스콩의 책을 살펴보면 그가 존 윔버와 빈야드 집회를 열었던 것이 그가 G12를 시작한 중요한 접촉점이 되었음을 시인하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으며, 랄프 네이버의 책에도 ‘제3의 물결’을 지지하는 내용이 언급되어 있으며 “전통교회가 제3의 물결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말한다. 물론 두날개 녹취록에 의하면, 제3의 물결에 대해서 성령의 운동인데 이단들에 의하여 오용되었다는 내용도 발견된다 즉 이들이 이러한 기적과 표적을 강조하는 프로그램을 정당화하는 것이 '교회성장'이라는 명칭으로 미화되고 있으며, 너도 나도 교회에서 도입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급격한 교인수의 성장은 대부분이 기존 교인들이 이동하는 수평이동이며, 그 동기는 프로그램때문이라기 보다는 기적과 표적을 보이는 현상적인 집회로 인한 성장이라고 보는 것이 정확하다. 만약 교인의 숫적 성장이라는 이름으로 이런 프로그램들이 정당화되거나 인정된다면, 그동안 한국교회에서 빈야드운동과 신사도운동에 대한 규정을 했던 정통교단은 무엇이며, 이러한 기적과 표적을 보여 주므로서 많은 교인들로 성장하고 있는 이단교회들도 모두 인정을 받아야 하지 않는가? 알파운동과 빈야드운동과 신사도운동이 교류금지라면 G12와 두날개도 교류금지가 되어야 하며, G12가 이단성이 있는 단체로 규정되었으면 두날개도 이단성이 있다고 규정되어야 공정한 결과가 되지 않는가? 가계저주론이 사이비성으로 규정되었다면 그것을 가르쳤던 두날개도 사이비성으로 규정하여야만 공정한 규제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1999년 2월에는 캐시 루너라고 하는 자가 인카운터운동을 G12에 도입하였는데, 그들 지도자의 명칭을 '사도'라고 불렀고, “참석자는 오순절의 예수의 제자와 같이 술취한 영을 받았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다. “60 명의 회중이 모였을 때 상당수가 이교도였던 사람들에게 성령이 분출되어 관중들을 도취시켰다. 오순절에 제자들에게 일어난 것처럼. 그 이후 교회는 초자연적으로 자랐고, 주를 향해 목마르고 배고픈 자들이 그들의 삶 속에서의 성령의 만지심을 구하며 모였다.” Encounter 운동은 원래 보통 10∼15명의 참가자와 1∼2명의 촉진자(facilitator)로 구성된다. 2∼5일간의 합숙훈련을 하게 되는데, 참가자들은 이 훈련을 통해 공석상에서는 말하지 못했던 자기신념이나 감정 등을 솔직하게 표명함으로써, 자기성장이나 대인관계의 발전과 개선을 꾀한다. 미국의 심리학자 K.레빈의 인간관계를 위한 기법훈련으로서의 트레이닝 그룹(training group)과 C.R.로저스의 심리학적 성장을 위한 베이식 인카운터 그룹(basic encounter group)으로 대표되는, 여러 가지 집중적 그룹의 경험이 '인간성 회복 운동'으로서 1960년대에 미국 전역에 확산되었다. 현재 G12에서 행하고 있는 인카운터그룹이란 곧 이와 같은 합숙훈련과 같은 소규모적인 집회의 양육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신사도운동의 집회에서도 Encounter라는 명칭의 집회가 열리고 있다. 김삼성씨의 G12도 마찬가지이며, 로렌스 콩과 랄프 네이버의 G12는 내적치유수양회라는 이름으로 인카운터와 유사한 집회를 하고 있었다. 물론 두날개도 인카운터라는 용어는 사용하지 않지만, 전인적치유수양회, 리더수양회라는 명칭으로 거의 동일한 집회를 하고 있다. 즉 인카운터, 내적치유수양회, 전인적치유수양회는 서로 이름만 다를 뿐 그 내용은 거의 같다고 보아도 무리는 아니다. 부산 풍성한 교회 교인이었던 증인들의 간증을 들어보면, 전인적치유수양회에서 ‘은혜의 강’이라고 부르는 시간에 김성곤목사가 안수를 하면 쓰러지고 넘어지며, 딩굴고 진동, 입신등의 현상이 있었다고 한다. 또한 두날개의 양육교재에도 그러한 간증이 있으며 수없이 많은 증인들의 증언도 있다. 김성곤목사가 풍성한 교회를 시작할 초기에 청년들과 선교단체를 하였는데, 그당시 베니힌과 피터와그너의 책이 필독 도서였다는 간증도 있다. 류영모목사가 쓴 인카운터(서로 사랑, 2005)라는 책을 보면 G12의 인카운터와 조금도 다름이 없으며, 류영모 목사 자신도 자신의 교회에서 하는 인카운터가 G12의 두 번째 과정인 ‘강화’라고 머리말에서 소개하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이 인카운터가 완성되기까지 콜롬비아 보고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카자흐스탄, 서구 여러나라 ‘G12 교회’의 경험이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인카운터 수양회와 이 교재가 완성되기 까지 김삼성선교사의 도움이 컸다” 류영모목사가 쓴 ‘인카운터’라는 책에는 임파테이션, 견고한 진, 쓴 뿌리, 악한 영 대적하기, 죄와 상처를 종이에 적어 십자가 못박기 또는 불에 태우기, 쓰러지고 넘어지는 사역, 기름부음, 조상죄, 가계저주론까지 모두 기록되어 있는데, G12의 내적치유수양회와 두날개의 전인적치유수양회에서 가르치는 내용과 조금도 다름이 없다. 류영모목사의 (서로사랑, 20쪽)책을 보면 “G12 셀교회로 전환한 후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교회로서 한국교회에 소개된 교회들”이라는 제목으로 G12 교회들을 소개하고 있다. 그 교회는 다음과 같다. 콜롬비아 보고타에 있는 ICM 교회(세자르 카스텔라노스 목사) 싱가폴에 있는 FCBC 교회(로렌스 콩 목사) 인도네시아 솔로에 있는 GBI 교회 (오바자 판토 스티아완 목사) 카자흐스탄에 있는 실크로드 비전선교센터 교회 (김삼성목사) 미국 베다니교회(레리 스탁스틸 목사) 2005년 9월22일 아이굿뉴스를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기사로 올려져 있다. “로렌스 콩목사를 중심으로 한 G12비전그룹의 헌신이 국제적인 주목을 받자 우리나라에서도 적지않은 목회자들이 싱가포르 현지를 방문, 탁월한 그의 목회지도력을 보기위해 견학하고 있다. G12한국본부를 운영하는 박원영목사(강해설교학교 대표)는 “연20차례 이상 어림잡아 1천여 목회자들이 싱가포르를 방문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카자흐스탄 은혜교회 김삼성 선교사와 한소망교회 류영모목사, 풍성한 교회 김성곤목사, 제주열방교회 이성방목사 등도 셀지도력의 현장을 직접 체험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더욱이 류영모목사는 알파코리아의 첫 대표였다. 알파운동이 처음 도입되었을 때, 예수와 성령의 인격성을 구별하지 못하는 양태론이 나타나 있었고, 가계저주론이 있었으며, 마지막 날 수양회에서 은사남용과 쓰러짐, 입신, 금가루, 금이빨등이 도입되어지는 소위 빈야드운동의 성향으로 문제를 일으켰다. 결국 알파운동은 이러한 점이 비판되었고, 각 교단에서는 교류금지를 하거나 수정하여 사용하라고 경고를 하여왔다. 그러나 두 날개는 이러한 문제점들이 전혀 수정되지 않았고, 더욱 문제있는 교리와 사상들이 추가도입되었다고 보아야 한다. 그 이유는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랄프 네이버의 G12 자체가 빈야드운동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며, 랄프 네이버는 그의 책에서 빈야드운동이 복음사역자들에게 과소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한다. “셀교회들과 ‘제3의 물결’ 이론 : 많은 복음 사역자들의 마음 속에 셀교회가 갖는 중요성이 과소평가되고 있는 이유는, 셀교회들과 소위 널리 알려진 ‘기사와 표적’ 운동이 유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셀교회 지침서, 랄프 네이버, 국제터치 셀사역 한국본부, 65쪽) 로렌스 콩은 "신사도적 셀교회"라는 책 157쪽에서 자신의 G12가 성공적인 셀교회로 전환되어진 이유에 대해서 두가지로 설명하고 있는데 첫째가 빈야드운동 존 윔버와의 만남이었고 두번째가 집회에서 성령춤과 쓰러짐, 웃음등 빈야드성 현상이 직접 나타난 집회였다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기록들은 G12가 빈야드를 포함하고 있다는 결정적인 증거가 되어준다. 물론 두날개에서도 제3의 물결에 대한 긍정적인 내용이 발견되어지는데, "자연스러운 성령의 역사인데 그동안 매도되었다"라고 언급한다. 6) G12와 두날개의 유사점 김성곤목사의 두날개와 G12의 유사점은 많이 발견된다. 간략하게 예를 들면 견고한 진, 쓴 뿌리, 혼연(soul-tie), 가계저주론과 조상의 죄, 공개죄 자백, 셀 공동체에 대한 정의 등의 교리와 서로 유사한 컬리쿨럼, 유사한 양육 다이아그램, 그리고 수양회등이다. 또한 용어뿐 아니라 그 양육체계에서도 유사점이 많이 발견되어진다. 랄프네이버의 책을 보면 G12에서 행하는 내적치유수양회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는데, 소위 솔타이(Soul-tie)라고 부르는 영혼을 묶는 끈, 견고한 진에 대해서 가르친다. 또한 류영모 목사의 "인카운터"라는 책을 보면, 임파테이션, 대적기도, 인카운터, 삼위일체적 공동체, 견고한 진등이 동일하게 발견된다. 로렌스 콩은 자신의 신사도적 셀 운동이 존윔버의 빈야드운동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내용을 앞에서 이미 언급한 바와 같다. 이것에 대해서는 두날개도 전인적치유수양회라는 이름으로 동일한 내용을 가르쳤던 것이 발견된다. "ICM(필자주: 세자르 카스텔라노스의 교회)은 정규적으로 ‘내적치유수양회’라고 불리는 수양회를 열고 있는데, 이는 새로 들어오는 셀 멤버를 위한 것이다. 이 수양회는 새 신자들의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다. 이 수양회를 하는데는 많은 목적이 있다. 참석자들은 전통주의 교회와 영혼을 묶는 끈이나 예수님이 다스리지 못하게 하는 견고한 진으로부터 해방되는 것을 경험하는 동시에 성령충만을 받는다. 이 수양회는 G12 멤버와 후원자들이 새 신자를 후원하는 동료 셀 멤버들이 인도하는 강도 높은 수양회이다“(랄프 네이버, 셀교회 지침서, 328쪽) <가계적 속박의 사슬을 끊어라>(이윤호, 베다니출판사, 2014년)라는 책을 보면 G12와 가계저주론, 혼타이 등에 대해서 같은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이윤호목사는 자신이 풀러신학교에서 피터와그너와 챨스크레프트로부터 배웠다고 스스로 제자라고 주장한다. 그는 조상의 죄와 가계적 속박이 후손에게 전가되는 통로에 대해서 1) 유전인자를 통한 전가 2) 부모의 삶을 모방한 전가 3) 추수의 법칙을 통한 전가 4) 악한 영들을 통한 전가 5) 혼의 결속을 통한 전가의 다섯가지의 이유를 주장한다. 그 중에서 다섯 번째 혼의 결속을 소위 Soul-tie/bounding 라고 한다고 하는데 이윤호목사의 주장은 다음과 같다. “이런 내적 맹세는 자신을 묶어놓는 혼의 결속 역할을 한다. 부정적 혼의 결속은 세대를 통해 대물림된다. 사탄은 혼의 결속이라는 통로를 통해 이동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부부를 사역해 보면 부부간에 같은 영이 들어와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를 공유 영 share spirit(s) 이라고 부른다. 이 영은 실제로는 하나지만 아주 빨리 이동하므로 마치 부부 각자 간에 두 개의 영이 각각 존재하는 것처럼 보인다. 공유 영은 부부간의 수평적인 관계 뿐만 아니라 부모와 자식간의 수직적인 관계에서도 성립된다. 우리는 혼의 결속을 통해 왜 우리의 직계조상이 후손에게 영향을 미치는 가를 이해할 수 있다.”(176쪽) “가계적 속박을 끊은 사역이 G12 사역을 통해 많은 교회로 확산되고 있다. 세자르 카스텔라노스 목사가 목회하는 ICM 교회는 2005년 만에 약 5만개의 셀그룹을 가진 세계 최대의 셀 교회로 성장했다. 랄프 네이버와 같은 셀 사역전문가는 ICM 교회의 주요성장 비결을 2박3일간의 내적치유수양회로 추정한다. 이는 내적 치유수양회를 통해 초신자들은 어둠의 세력으로부터 자유함을 얻고 영혼육의 치유와 회복을 통해 건강한 지도자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내적치유수양회의 주요사역 중의 하나는 가계적속박의 근원을 찾아 차단하는 것이다. ICM 교회는 대결(내적치유) 수양회에서 가계적 저주의 근원을 찾아내는 진단도구를 사용한다.” (13-14쪽) 또 G-12에서 가르치는 제목은 (1) Win(전도단계) (2) Consolidate(양육단계) (3) Disciple(제자훈련) (4) Send(파송단계)의 4단계를 가르치는데, D-12에서 가르치는 컬리쿨럼은 (1) 전도(소그룹전도) (2) 정착(새신자정착지원) (3) 양육(내적치유와 회복) (4) 제자훈련(부르심과 응답) (5) 군사훈련(헌신과 순종) (6) 재생산훈련(지도력양성) 으로 되어 있으며 두가지가 추가되어있는데, 명칭과 순서만 바뀌었을 뿐실제 내용에서는 크게 다른 점이 없다. 특히 두날개를 가르치는 양육의 기쁨-제자의 삶 28 페이지에 대한 강사용 교재의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이 과의 주제는 제자입니다. 지난주에는 셀에 대한 박사님을 모시고 5번 강의를 들어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G12운동이 랄프 네이버 목사님의 영향, 콜롬비아 등 셀 처치를 보면 특징이 있는 데, G12 셀 처치교회를 보면, “제자”의 개념이 매우 강하고, 랄프 네이버 목사님은 공동체와 셀 라이프에 매우 강조함을 봅니다. 결국 랄프 네이버는 셀 라이프운동임. 즉 한쪽 날개를 회복하자는 것이고, G12은 70년대의 성령의 뜨거움의 시스템을 봄. 구역을 셀이라고 함. 각각 특징이 있는데, 여의도순복음의 구역제도를 보면서 G12가 만들어짐을 봅니다. 그리고 전 세계에 퍼진 것 같습니다. 구역에 관계된 이론서는 아직 작은 책 하나밖에 없는데, 외국 사람이 가지고가서 서구적으로 만들어서 셀입니다. 그래서 그들의 삶의 현장에서 잘 맞을 것입니다. 그런 우리가 하는 것은 처음부터 저는 ‘제자비전’으로 한 것입니다. 네이버 박사님을 만나면서, 순을 셀 그룹으로 전환한 것입니다. 제자비전이 전체 교회 비전이었기에, 다이아몬드 양육 시스템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D12은 제자비전과 셀, 전도가 잘 조화되었다고 소개합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은 제자입니다. 제자가 되지 않고는 셀이 안 됩니다. 결국 한국교회에서는 셀 처치가 적용할 때 어떤 어려운, 좋은 대안이 있는지를 모르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저는 5년 전 셀라이프로 만들어 순을 만들어 제자를 만들어지는데 번식이 안 됨을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순모임이 셀 그룹으로 전환이 쉽게 전환되었습니다. 소망이 없는 제자비전을 탁월하게 이루는 것이 셀 그룹이다.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는 것이라면 어떤 전략이라도 배우자는 것입니다. 초기에 저는 스텝에게 제자가 되지 않으면 셀이 안 된다고 하나 성도들은 잘 이해를 잘 못하더라는 것입니다. 교회본질의 회복은 제자가 되지 않고는 안 됨을 말함. 나중에 D12가 소개됨. 결국 우리는 새 술을 새 부대에 담는 것과 강력한 제자가 나와야 하는 것입니다.“ (양육의 기쁨-제자의 삶, 28 페이지, 강사자료) 두날개 김성곤목사가 제자훈련을 강조하는 세자르 카스텔라노스의 G12를 따르다가, 랄프 네이버를 만나면서 셀라이프를 강조하는 G12를 접촉하고 두가지를 절충하는 방식을 택하였던 것으로 보이는데, 후기에 와서 NCD의 랄프 네이버에게 영향을 받았다는 내용으로 보인다. 즉 알파운동이 G12로, G12가 D12로 바뀌고, D12가 두날개로 바뀐 것으로 보면 이해가 빠르게 될 것이며, 세자르 카스텔라노스도 G12 이지만, 랄프 네이버와 로렌스콩도 동일한 G12라는 것을 김성곤목사는 잘 모르는 것 같다. 알파운동이 빈야드가 접목되어서 문제가 되었다면, G12는 신사도운동이 접목되어서 문제가 되었고, 두날개는 그것 외에 다락방과 같은 심각한 이단성이 포함되어 있다고 보아야 한다. 그러면서 두 날개의 문제점이 쉽게 표출되지 않았던 이유는 수양회에서 있었던 현상적인 집회에 대해서 비밀을 지키라는 가르침이 있었고, 현상적인 집회에 대해서는 용어를 바꾸라고 가르쳤으며, 부인과 남편등 가족에게도 비밀로 하라고 가르쳤고, 교회 내부에서는 하지 말라는 입단속의 주의사항이 있었기 때문으로 본다. 또 양육교재는 질문만 있고 답변이 없는 형태라는 점도 두날개가 외부로 쉽게 공개될 수 없었던 요인으로 보인다. 그러나 두 날개에서 가르치던 실제 내용을 녹취한 내용이 서로 다른 여러 사람으로부터 제보받은 내용을 비교하면 모두 비슷하며, 다른 단체들이 제보받은 녹취록과 비교하여도 비슷하다는 것은 그들의 가르침이 동일하다는 것을 충분히 증거한다. 필자에게 두날개에서 가르치는 내용이 필기가 된 양육교재를 보내준 사람이 약 6-7명이 되는데, 그 내용이 모두 비슷하다. 게다가 두날개를 가르치는 강사의 자료를 어렵게 구하였는데 그 내용에서도 녹취록과 일치하고 있다. 심지어는 G12에서 가르치는 땅밟기기도까지 두날개에서도 나타나는데, 일반적인 땅밟기가 아니라, 지역의 영들을 묶는 영적도해의 개념을 포함하는 땅밟기기도가 정확하게 기록되어 있다. 두날개는 알파나 G12보다 더 심각한 신학적인 문제점이 있음이 발견된다. 다시 말하자면, G12가 이단성이 있는 단체로 예장합동에서 규정되었다면, 그보다 더욱 심한 문제점을 갖고 있는 두날개는 어떤 규정을 받아야 할 것인지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또 다른 예를 들면, 삼위일체를 공동체로 표현하고 있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죄로 인하여 삼위일체의 공동체로부터 단절되었던 적이 있다”고 독특하고 이상한 주장을 했던 사람이 랄프 네이버이다. (셀교회지침서, NCD, 랄프네이버, 153쪽). 삼위일체를 공동체로 표현하는 것도 이상하지만, 그보다 예수님이 삼위일체 공동체에서 단절된 적이 있었는가? “공동체: 셀 그룹을 존재케 하는 이유 우리는 경외하는 마음으로 다음과 같이 말해야 할 것이다. 영원하신 하나님은 항상 이러한 공동체를 이루며 존재해 오셨다. 그러나 단 한번 이 계속성이 깨어진 적이 있었다. 그 한번의 예의적인 사건이 갈보리에서 발생했다... 무고하신 그 분의 몸에 얹혀진 타락한 우리의 죄로 말미암아 신격의 영원한 공동체가 단절되었던 것이다“(셀교회 지침서, 랄프네이버, NCD, 146-147쪽) 랄프네이버와 같이 삼위일체를 공동체로 가정하고, 그렇다면 예수님이 우리의 죄 때문에 삼위일체 공동체에서 단절된 적이 있었다는 뜻인가? 이러한 삼위일체는 곧 G12의 셀 조직을 삼위일체적인 공동체로 간주하려는 인위적인 해석에서 나온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이상한 주장까지 두날개가 그대로 모방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두날개는 삼위일체를 공동체로 표현하면서, 예수님이 우리 때문에 삼위일체의 공동체에서 단절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것들은 두날개가 NCD 랄프 네이버를 그대로 모방하였다는 증거가 된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공동체로 존재하신다.... 주님의 십자가의 가장 큰 고통은 죄로 인한 공동체의 관계에서 분리되는 것이었음. 그래서 십자가로 인해 그 공동체 안으로 들어가는 것임”(두날개 양육교재 강사자료) 더욱이 이와 같이 삼위일체를 공동체로 표현하는 내용은 류영모목사의 ‘셀리더쉽으로 살아나는 교회’(2000년, NCD)의 18페이지에도 기록되어 있다. 즉 G12와 두날개는 모두 삼위일체를 공동체로 표현하며, 셀을 삼위일체와 같은 공동체로 언급하고 있다는 점에서 동일하다. 그런데 랄프네이버의 책을 그대로 모방한 두날개에게 심각한 문제가 발견된다. “신격과의 단절을 체험하셨을 때 우리 주님의 심정은 어떠하였을까? 주님의 심정을 알기 위해서는 신격의 완전한 공동체 속으로 들어가야만 한다. 그러나 불행히도 우리는 인간이기 때문에 그러한 체험은 불가능하다”(셀교회 지침서, 랄프네이버, NCD, 154쪽) 랄프네이버는 예수님이 신격공동체에서 단절된 적이 있다는 이상한 주장을 했으며, 두날개도 그 이상한 주장을 그대로 모방한 것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랄프네이버는 우리가 신격의 공동체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두날개는 우리가 이 삼위일체 공동체에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주장은 매우 위험한 이단적인 주장이 된다. “셀은 삼위일체 하나님이 계신 공동체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그리하여 그분의 임재와 능력과 목적을 체험한다” (제자의 삶, 66쪽) 그런데 두날개의 양육교재는 놀랍게도 다음과 같은 주장까지 하고 있다. 이러한 주장은 삼위일체뿐 아니라 기독론에도 심각한 문제가 되어진다. “예수그리스도의 임재는 무엇인가?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는 것. 당신 안에 있는 그리스도에게 내 안에 있는 그리스도가 문안 인사합니다”(제자의 삶, 66쪽) G12와 두날개는 삼위일체를 공동체로 간주하고, 더 나아가서는 그들의 인위적인 셀조직을 삼위일체적의 신적인 공동체로 간주하고 있는 것이다. 즉 성도들이 두날개나 G12의 셀조직에 참여하는 것은 곧 삼위일체 공동체에 참여하는 것으로 비유한다. 그래도 G12는 상징적인 표현을 하는데 반하여, 두날개는 <셀 = 삼위일체공동체>로 직접적인 해석을 한다. 또한 G12와 두날개는 자신의 공동체를 파괴하는 것이 사탄이라고 가르친다. 그들은 예수님조차 우리의 죄 때문에 삼위일체 공동체와 단절을 했다고 가르치며, 마치 성도들이 G12와 두날개의 셀조직에 참여하는 것을 삼위일체 공동체 조직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가르치는 것이다. 두날개 교인들은 삼위일체 공동체로 들어갈 수 있는가? 지상에 있는 유형적인 교회나 선교단체가 삼위일체의 공동체라고 주장하는 자체가 심각한 잘못이다. 또한 "내 안에 있는 그리스도가 당신 안에 있는 그리스도에게 문안을 드린다"는 것에 대해서 김성곤목사는 반드시 그 이유와 방법을 설명하여야만 할 것이다. 7) 두날개의 다른 문제점 또한 두날개에는 다락방이 가르쳤던 내용들이 거의 숫자도 바뀌지 않고 그대로 나타나며, 심지어 가계저주론과 죄가 피로 흐른다는 박태선과 통일교의 혈통유전설까지 가르치고 있다. 다시 말하면 G12의 문제점, 다락방의 문제점, 빈야드와 신사도운동의 성향까지 문제가 있는 주장들을 모두 수용한 것이 두날개라고 보면 분명하다. 두날개 양육의 기쁨 19-20쪽을 보면, 다락방이 가르쳤던 ‘기도응답권’은 두날개에서는 ‘기도응답의 축복’으로, 다락방의 ‘사단결박권’은 ‘사단의 권세를 이기는 축복’으로, ‘천사동원권’은 ‘천사가 돕는 축복’으로, ‘세계정복권’은 ‘세계정복의 축복’으로 이름만 바꾼 것이다. 다락방의 7가지 축복은 두날개에서 10가지의 축복으로 약간 추가되었는데, 다락방의 7가지 축복은 순서도 바뀌지 않는다. 또 다락방이 가르치는 독특한 주장 중에서, 죄로 인한 질병을 주장하는데 “원죄로 인한 병, 자범죄로 인한 병, 조상 죄로 인한 병” 3가지로 분류를 하고 있는 내용이 있다. 두날개에서 가르치는 열린모임 실행2, 71쪽을 보면 ‘죄로 인한 질병’이라는 제목에서 “원죄로 인한 병, 자범죄로 인한 병, 조상 죄로 인한 병”으로 구별하고 있다. 또한 두날개의 양육교재를 살펴보면, 예수를 영접하면 과거와 현재와 장래의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는 소위 번영신학도 다락방과 동일하게 기록되어 있다. 이외에도 다락방의 특이한 교리는 두날개 교재에서 쉽게 발견된다. 인간론에서도 영과 혼과 육을 각각 분리하는 주장을 가르치며, 신사도운동과 G12가 주장하는 이원론적인 문제, 귀신론등과 신사도운동의 피터와그너나 신디제이콥스등이 주장하는 용어(견고한 진, 쓴 뿌리, 혼연등)를 두날개에서도 그대로 가르치며, 신사도운동의 현상적인 집회가 표현하는 쓰러짐, 진동, 입신, 웃음, 짐승소리, 투시등을 자연스러운 성령운동으로 언급하는 것도 G12의 내적치유수양회나 인카운터에서 가르치는 것과 거의 같다. 그들이 말하는 방언의 은사는 “영이 혼을 뚫고 육으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가르치며, 예수를 영접하면 육과 혼을 뚫고 영으로 들어가는 것이라고 가르친다. 더욱이 기존 신학이 두날개에서 행하는 현상적인 집회를 방해하고 있다고 가르친다. 이러한 삼분법은 손기철 장로와 베뢰아 계열이 주장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수많은 문제점들이 보여지는데, 예를 들면 이미 이단성이 있다고 규정된 공개죄자백까지 가르치고 있으며, 예수가 아니라, 목사를 제자훈련의 스승으로 가르치는 것은 목사교라고 비난을 받을 충분한 당위성이 있다고 보여진다. 즉 문제가 있는 여러 가지 단체의 교리를 맹목적으로 도입하여 잡탕을 만들어 놓은 것이 두날개이다. 8) 여러 가지 이단성과 문제점 예장합동은 2008년 G12에 대해서 이단성이 있다고 규정하였는데, 두날개는 G12의 교리와 유사한 내용을 가르치며, 오히려 G12보다 더 위험한 사상을 포함하고 있다면 합동은 어떤 조치를 내려야 할 것인가? 또 두날개는 G12와 유사하며 이단으로 규정한 다락방과 같은 교리까지 혼합되었다. 다락방은 9개 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하였으며 소속교단 합동에서도 이단으로 규정한 바 있다. 또 빈야드성 현상적인 집회와 함께 신사도운동의 성향, 그리고 은사남용주의까지 강조하는 형태이며, 치명적인 문제점으로는 우리들이 삼위일체 공동체에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하는 위험한 신학적 이단성까지 포함되어 있다. 특히 우리 안에 있는 그리스도가 서로 문안인사를 한다는 내용은 삼위일체뿐 아니라, 그리스도의 다중 인격까지 인정하는 심각한 이단적 교리로 보인다. 두날개의 책을 보면, 두날개 안에서 전도를 못하는 셀은 암세포라고 불리며, 두날개를 반대하는 세력은 사탄의 공작으로 간주를 한다. 즉 두날개의 셀은 삼위일체 공동체가 되는 것이고, 셀 안에 들어가는 것은 우리가 삼위일체 공동체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더욱 나쁜 것은 두날개 스스로가 이미 고쳤으니 자신을 비판하지 말라고 하며, 법적 운운하며 협박을 하고, 다른 교단의 이대위가 주최하는 공청회까지 과격한 비난을 하고 법적 운운 하는 정치적인 공세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견해는 두날개가 진정으로 회개하지 않았으며 고치겠다는 진정성이 없음을 반영한다. 할말이 있다면 공청회를 나와서 당당하게 의사표현을 하는 것이 아니라, 뒤에서 정치적인 공세를 계속하는 것은 고치겠다는 자세가 아니다. 두날개 김성곤목사는 필자를 만난 자리에서 “두날개의 문제점을 인정하고 모두 고치겠다”고 약속을 했으며, 필자는 그것을 모두 녹음하였다. 심지어 잘못을 인정하는 진정성이 없다는 필자의 말에 대해서 “제가 두날개의 대표입니다. 제가 사과성명서를 썼지 않습니까? 믿어주십시오. 모두 고치겠습니다”라고 말하였다. 심지어 "2년전에 권사님을 만나고 충격을 받아 그 때부터 두날개 교재를 고쳐왔습니다"라고 말하면서 그동안 필자와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되지 못한 것까지 사과를 했다. 그리고 두날개 지도교수인 임모교수는 내가 교회와신앙에 두날개를 비판한 글을 올린 것에 대해서 필자가 두날개에게 사과를 하고 글을 지웠다는 말을 포함하여 몇가지 거짓소문을 퍼뜨린 것에 대해서는 필자를 만나서 정중하게 사과를 하고, 그것에 대해서 3월초에 사과각서를 쓴 적이 있는데, 그 이후에도 여전히 그런 주장을 하고 다닌다는 이야기가 들려온다. (필자는 이 각서와 녹취록을 모두 증거자료로 갖고 있으며 공개할 수 있다) 그러나 얼마 후 김성곤목사는 모신문사의 인터뷰에서 필자의 실명을 올려놓고 내가 먼저 글을 지우겠다고 약속을 하였으므로 한걸음 물러서서 사과성명서를 써준 것이라고 말하였다. 과연 진정으로 고치겠다는 것인지 의심스러우며, 공청회를 참가하지 않은 이유도 알 것 같다. 개혁주의를 표방하는 합동교단의 소속교회로서, 개혁주의와 전혀 다른 방언과 같은 은사남용을 장려하고 있으며, 소속교단에서 이단성이 있다고 규정한 G12를 그대로 가르치고 있었고, 빈야드운동과 신사도운동을 지지하고, 성령충만이나 기름부음등에 대해서도 오순절 계열과 신사도운동의 성향을 가르치고 있다. 또 소속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다락방의 교재를 그대로 모방하였다. 특히 빈야드와 같은 이러한 현상에 대해서는 두날개에서는 지나치게 사용하지 말라고 하거나, 명칭을 바꾸어 사용하라고 가르치고 있다. 더욱이 두날개에서는 올바르고 건전한 신학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신학적인 지식 때문에 이런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하며 신학과 편견을 버리라고 가르치고 있다는 점은 그 위험성이 심각하다. 즉 정통신학과 다르다는 것을 알면서 고의적으로 가르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진심으로 잘못을 인정하고 수정하고 고치겠다고 하면 문제가 없다. 필자는 진심으로 고치겠다고 하면 제일 먼저 팔을 걷고 도와줄 수 있다. 한국교회는 더이상 이와같이 교회의 외적 성장만을 강조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하지 말고, 성도들에게 정통신학과 성경을 가르쳐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교회가 본연의 자세를 잃어버리기 때문에 이단들이 성행하게 된다. 오늘날 이단들이 이렇게 성행할 수 있었던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일까? 한국교회는 숫적인 성장만을 위하여 소위 무속화, 무당화라고 불리워지는 이상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었지만, 오히려 이단들은 성경공부를 통하여 전도를 하고 있었다. 만약 한국교회가 신사도운동과 같은 표적을 나타나는 현상만을 추구하며, 이상한 프로그램을 도입하지 말고 성도들에게 성경공부와 정통신학을 가르쳤다면, 현재 이단들은 이렇게 부흥되지 않았을 것이다. 두날개는 장로교의 개혁주의에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불건전한 프로그램이다. 더욱이 김성곤목사가 두날개에서 개혁주의를 표방한다는 자체가 위선이다. 우리의 구원은 이러한 프로그램에 달려 있지 않으며, 오직 믿음과 오직 은혜, 오직 성경에 기준을 두어야만 한다는 교훈을 우리에게 다시 강조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참고도서 * 두날개를 말하다 (김성곤, 두날개) * 전인적치유수양회 (김성곤, 두날개) * 양육의 기쁨 (김성곤, 두날개) * 군사의 삶 1 (김성곤, 두날개) * 군사의 삶 2 (김성곤, 두날개) * 제자의 삶 (김성곤, 두날개) * 열린모임 비젼 (김성곤, 두날개) * 열린모임 1. 2 (김성곤, 두날개) * 재생산의 삶 1. 2 (김성곤, 두날개) * 중보기도학교 (김성곤, 두날개) * 리더수양회 (김성곤, 두날개) * 풍성한교회 교인들(5명)의 녹취록 참고 * 두날개 강사 강의록 참고 * 셀교회에서 G-12 교회로 (김삼성, 서로사랑) * 신사도적 셀교회 (로렌스콩, 국제셀코리아 한국대표본부) * 셀교회 지침서 (랄프 네이버, 도서출판 NCD) * G12 비전으로 세계를 주님께 (세자르 카스텔라노스, 국민일보) * 지투엘브 이야기 (조엘 코미스키, NCD) * 인카운터 (류영모, 서로사랑) * 셀리더쉽으로 살아나는 교회 (류영모, NCD) * 두날개로 비상하는 교회 (류영모, 서로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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